중고 프리미엄 자전거 거래,라이트브라더스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 거래,라이트브라더스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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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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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K기업은행

 

자전거가 일종의 패션이자 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게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동수단 중의 하나.

고가의 프리미엄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도 그래서다.
그럼에도, 여태 믿을만한 중고자전거거래플랫폼은 전무했다.
라이트브라더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 거래 플랫폼’
바야흐로 프리미엄 자전거의 시대다. 자전거 라이딩이 인기 레포츠로 자리 잡은 이후 프리미엄 자전거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가파르다. 그렇지만 가격은 여전히 만만찮다. 프리미엄 자전거의 대부분이 수백 수천만 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를 사고파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이와 같은 추세에도 공식적인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시장은 형성된 바가 없었다. 암만 중고라고 해도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하는데, 개인 간의 직거래시스템 이외에는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를 구할 길이 없었으니 아무래도 위험성이 뒤따랐다.
“해당 자전거의 가격대가 과연 정당하게 설정된 것인지 확인해볼 방법이 없잖아요. 그저 판매자의 말만 믿고 사는 거죠. 현금거래로만 이뤄지니 추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상받을 길이 없고. 이와 같은 불안 요소들을 저도 겪어 봤던 터라, 2017년 5월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웃음).”
초등학교 동창이자 동업자인 김병수 부사장의 제안으로 자전거 라이더 삶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김희수 대표는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를 거래하며 느낀 바를 라이트브라더스에 고스란히 반영했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 라이트브라더스가 보증하는 핵심 가치 두 가지는 신뢰와 편의다. 비파괴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그런 연유.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합당한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지려면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파괴검사란, 말 그대로 제품의 형태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도 내부의 결함을 찾아낼 수 있도록 고안한 검사방식이다. 사람으로 예를 들면, MRI나 엑스레이 같은 검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지만 자전거에 특화되어 있는 비파괴검사 시스템은 국내에 없었던 것이 현실. 카본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는 별도의 장비 없이 육안으로 살펴보거나 두려 소리를 듣는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이에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 기계 내부를 자전거 검사에 최적화되도록 개선했다.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는 비파괴검사가 더욱더 중요하죠.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카본 내부 균열까지 잡아내거든요. 혹시 크랙이 있다면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중고자전거를 거래하실 때는 꼼꼼하게 체크해야 해요. 중고 자전거 거래시장에서 전문적인 비파괴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저희 라이트브라더스 뿐이에요.”


IBK창공(創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2018년 5월 22일 서비스를 론칭, 세계무대로의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라이트브라더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컨설팅과 전폭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들이 필요했다.
“IBK창공(創工) 마포 1기 모집 당시 탈락해서 아쉬움이 상당했었는데, 올해 구로 1기로 선정돼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참여 소감이요?
상상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하. 프로그램들도 깜짝 놀랄 만큼 깊이 있고 다양하더라고요.”
김희수 대표의 눈빛이 IBK창공(創工) 사업에 대한 기대로 가득해 보였다. 산업생태계와 사업자의 입장에서 각종 계약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준 것은 물론, 헤드헌터 풀을 통한 인력 연계 및 판로개척 컨설팅도 두루 지원받을 수가 있었다고. 또 엑셀러레이터 회사인 CNT테크의 도움으로 홈페이지 베타테스트도 밀도 있게 진행했다면서 IBK창공(創工)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단지 중고 프리미엄 자전거를 취급하는 인증 거래 플랫폼이 아닌,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 디자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리스·렌탈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미있는 자전거 클래스, 해외 자전거 일주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하게 기획하려 하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Words 이소영 Illustrator 김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