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2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 포상 선정
대전동구,2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 포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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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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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포상금 500만원 확보 
지난해 10월 황인호 동구청장이 풍수해 대비 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황인호 동구청장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대비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예찰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19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재난책임기관의 관리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25개 기관(중앙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8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 3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구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상위 30% 안에 들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예찰 등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폭염의 선제적 대응과 풍수해 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