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울려퍼진 광복74주년 '만세' 
오키나와에 울려퍼진 광복74주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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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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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단 오키나와현 지방본부(김인수 단장)는 8월15일 11시30분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하시내 로와지르호텔에서 우리 동포와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 100명이 모여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개최했다ㆍ

1부2부로 나누어 개최한 경축행사에는 1부에 엄숙한 기념식과 함께 2부행사에는 한국전통노래와 오키나와 전통무용단이 협연 하여 광복74주년을 경축 했다ㆍ

한편 오는30일부터 9월1일 까지 한-일 동포 청소년캠프를 열린다ㆍ

 

 

김미경 민단 사무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동포 어린이들이 모여 한국문화를 접하고 한국어도 사용하면서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동포간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자 캄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ㆍ

한국측 단장을 맡고 있는 오노균 박사는"지금 한일관계는 어렵지만 함께 미래로 나가야한다ㆍ

또한 우리동포자녀들의 사기증진도 중요하여 청소년사절단을 파견 한다"고 말 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