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마루무용단,신바람 흥취풍 공연 장희빈이 온다
춤마루무용단,신바람 흥취풍 공연 장희빈이 온다
  • 박경범
  • 승인 2019.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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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의 여파와 장희빈의 파란만장한 삶을 춤으로 표현

 

홍명원,장희빈의 기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춤마루무용단(대표 홍명원)은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커튼콜에서 신바람 흥취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공연은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제3회 춤마루 정기공연으로 기원/홍명원,달북연주/한기복,민요(반메기비나리)/정은혜,부채입춤/홍명원 이선미 정숙경,국악가요-배띄어라 난감하네,천미지,강구연월무/이선미 정국경,진주교방굿거리춤/홍명원,아낙,별이여 사랑이여/이병상 최규호 목진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환국의 여파와 장희빈의 파란만장한 삶이 춤으로 태어났다!! 기원은 홍명원이 춤으로 멋지게 표현한다.

홍명원 대표는 지난여름의 폭염과 태풍의 위력도 사라지고 이제 단풍의 화려함이 마지막인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다며,그동안 시간이 흘러 세번의 무대를 올리게 되었다고 인사를 드리고,그동안 땀흘린 이번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명원의 춤에는 멋과 맛이 내재돼 있다. 거기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국 특유의 '끼'까지 내포 돼 있는 것이다. 보라, 그의 팔과 손놀림, 그리고 현(絃) 위에서 사뿐사뿐 노니는 듯한 발동작에는 한국의 소리와 어울려 멋이 있고 맛이 있는 것이다. 현악기의 장단에 맞춰 가녀린 무희 홍명원이 대각선으로 쭉쭉 뻗는 춤사위는 어떤 맛일까? 조금도 굽어짐을 허용하지 않는 춤. 그는 그렇게 소리와 동작을 눈으로 보게 하고 귀로 듣게 하여 조화를 이뤄낸 다음 미적 아름다움을 더해 우리의 전통춤을 문화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선 보이는 '흥취풍'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