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달라지는 대전교육정책(대전전민고 이미소 학생아나운서)
2019년 달라지는 대전교육정책(대전전민고 이미소 학생아나운서)
  • 도움뉴스
  • 승인 2019.01.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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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교육뉴스 학생 아나운서 이미소 입니다.

올 한해도 대전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모든 교육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그 중에서도 2019년 달라지는 교육정책은 무엇일까요?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 2019 달라지는 교육정책 ]

2019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은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합니다.

단위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 교사학습공동체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참된 가르침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갑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교육을 시작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까지 소프트웨어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소프트웨어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교육,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합니다.

탐구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을 실현합니다.

 초등학교의 과정중심 평가를 확대 시행합니다.

기존의 결과중심, 교사평가에서 벗어나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고 교사와 학생, 동료의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평가를 시행합니다.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합니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대전교육정책모니터단,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실명제, 대전교육 앱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합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복지의 실현을 위해 유···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무상급식 단가를 10% 인상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합니다.

·고등학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동복 1, 하복 1벌을 현물로 지원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동복 1벌과 하복 1벌의 가격을 합산한 현금이나 현물로 지원합니다.

 2019년도 대전시교육청은,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테니까요.

교육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대전교육뉴스! 한 주간의 행사와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대전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11일까지 설동호 교육감, 관내 초·중학교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각 기관의 2018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정책방향과 교육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에 대한 각 교육공동체 참여자들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강습회 개최 ]

대전시교육청이 19일부터 213일까지, 2019학년도 학생주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강습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생심판강습회는 넷볼, 농구, 배구, 킨볼 4개 종목에 4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해당 경기 종목에 대한 정확한 규칙을 배우고 향후 교내스포츠클럽 리그에서 심판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 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회의 결과 공개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주제로 실시한 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결과의 주요내용을 토론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토론 주제 이해하기, 공약에 대한 기대, 공약 실현을 위한 의견 제시까지
3단계 절차를 거쳐 10개 공약사업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원탁회의를 분기별로 확대 실시해 그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요즘 새해 계획을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꿈은 클수록 좋다고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꿈과 무리한 목표를 세우다보면 자칫 의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올해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계획부터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되길 바라구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뉴스,

다음 주에는 더욱 행복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