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태권도연맹, 태권도지도자를 위한 스포츠 안전교육 '무료 교육 세미나' 연다
국제청소년태권도연맹, 태권도지도자를 위한 스포츠 안전교육 '무료 교육 세미나' 연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1.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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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태영 회장

 

 (사) 국제청소년태권도연맹(회장 최태영ㆍ이하연맹)은 오는 2월 15일, 22일 남서울종합예술대학교에서 <스포츠 안전관리>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연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태권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함양시킴으로써 교육이수자들에게는 스포츠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맹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할시 SPS (스포츠 안전시설)인증을 통해 D/B를 연맹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회장은"이러한 취지는 최근 일어나는 태권도장의 다양한 사건사고를 미연하고 방지하고 자격증 소지자들간 정보를 교환하여 미래 태권도 산업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있어 공정한 태권도 안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진행은

첫번째 섹션으로 <미래인재와 안전교육>을 주제로 김만수 박사(대한스포츠안전관리협회대표)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번째 섹션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및 근 손상학>으로 지도자가 알아야할 해부학의 기초와 근육 손상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헬스케어 교육 전문가, 이일 전문강사등이 발표 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도자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맹은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의 시선에서 태권도장을 안전교육 시설로 인식시키고 이를 위해 안전인증마크를 국민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최회장은 "태권도 안전인증은 태권도 산업의 성장이 안전문제해결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미션과 비전을 갖고 있어 2020년 첫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있어 이번 세미나에서 수련생들의 안전 교육법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연맹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도장들에 한해 안전인증마크를 통해 학부모들로 하여금 믿을수 있는 도장. 안전한 도장을 선택하게 하고 지도자들에게 있어 안전인증 무자격도장과의 차별화를 통해 도장경영에도 도움을 줄수있는 유익한 세미나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10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접수신청문의:김창석 간사(0107730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