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공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대전의 자치구에서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면마스크 제작이 확산일로에 접어들어 감염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직접 면마스크제작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제작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대전 동구청(구청장 황인호)은 코로나19로 마스크공급이 어려워지자 직접 중앙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마스크 제작을 협의하여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상인들과 직접 제작을 하여 1차로 25,000개를 공급하고,전구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20만개를 직간접적으로 만들고 있어 주위의 박수를 받고 있다.

협동조합의 상부상조 정신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사례로 널리 전파되길 기대해본다.

 

이번 마스크대첩은 마스크대란으로 마스크구입이 어려워지자,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마스크를 외부에서 수혈하지 않고,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지회장 김경숙)의 제안으로 코로나19극복및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수제 면마스크를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KTV 특별생방송 일시 2020년 3월 24일 16시 45분

 

오늘 행사장에는 대전지역협동조합에서 자원봉사와 기부물품을 전달해서 훈훈한 나눔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동구마스크 제작현장에 한밭협동조합동구지회 도우리협동조합 떡2말, 씨씨엠협동조합에서 수제마스크100개, 청년구단협동조합에서 음료80개 을 기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