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대상 해양안전부스 운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대상 해양안전부스 운영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8.0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해양안전사고 방지위해 힘써 -
(대전학생해양수련원)대전교육 가족 해양안전사고예방 부스 운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대전교육 가족 해양안전사고예방 부스 운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8.3()부터 20()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대전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해 안전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수련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체험학습이 제한된 시기에 대전교육가족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83주간을 특별 물놀이 안전기간으로 정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명의 해양강사가 한 가족을 맡아 생존수영 및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어 별도의 방역규정을 마련하여 만일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해양강사도 이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발열 체크 및 교육지도 기간 동안 다중 이용시설을 자제하는 등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전교육가족 김ㅇㅇ씨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이런 특별한 행사를 수련원에서 준비하여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하여 중단된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도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대전교육가족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수련활동 대신 대전교육가족들이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련원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