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성장 지원 박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성장 지원 박차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10.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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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패키지(2차) 5개사 선정… 경쟁률 21.8대 1 달해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미만 기업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2차) 공모를 통해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2차에 걸친 선정평가 과정을 거친 이번 공모에는 109개사가 몰려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들 기업에게 내달 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공 창업을 위한 BM(Business Model) 검증 워크숍, 파이낸셜 데이(Financial Day), Value-up 프로그램,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지난해 2019 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 선정으로 13개사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6월 초기창업패키지(1차) 19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기업의 미래가치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초기창업기업들에게 사업 안정화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성장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