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위(Wee)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부 관내 중학생 10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은 위기 학생들에게 주로 제공되는 상담 서비스를 일반 학생들에게도 제공하여 이들의 상담 요구를 충족하고, 학부모가 직접 위(Wee)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속한 단회상담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가족심리검사를 실시해 부모-자녀 관계가 더욱 친밀하고 건강하게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U&I학습유형검사를 통해 학생은 학습 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볼 수 있고, 학부모는 U&I교육유형검사로 자녀와의 가치관, 교육관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7월 19일(월)부터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 제출하기로 신청 가능하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042-530-100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이미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적응 기간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방학 중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도 자녀도 편안한 양육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