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
충북도, 2019년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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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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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경영안정 시책 발굴,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충북도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로운 시책들을 추진하여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국내경기 침체 지속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운 지원 시책 발굴시행과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2019년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기간 연장(기존 3변경 4, 1년 연장)
30인 미만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 특별자금 지원(200억원 규모, 업체별 3억원 한도)
기관단체 온누상품권 구매 인센티브 지급(매액의 5%)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점포당 화재공제 가입70% 지원)
소상공인 제로페이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원 강화를 통해 서민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수수료 0%대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 제로페이 사업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등이 보유한 인프라를 극 활용하여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홍보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함께 내수 진작을 통한 경부양을 위해 지역 생산품 애용 확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생산품 애용 확산 범 도민 실천 운동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농특산품 애용, 우리동네 맛집멋집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자는 내용이다. 도민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늘고 다시 소득 증대로 이루어지는 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114일 소비자단체와 기업인 등이 소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소비자단체와 협업하여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수 소비 위축으로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금년도에는 내수 진작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자립기반 지원을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하는 이시종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