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길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길. 藍岡 李在晧 서른다섯 번째 개인전
2019-02-27 성낙원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연갤러리에서 藍岡 李在晧 작가(전 한남대 교수) 서른다섯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재호 교수는 한남대학교 퇴직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초대 인사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66년 동안 가족을 비롯한 친지, 스승, 선배, 동료, 후배, 제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만 하여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남은 내 화가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열거법이다. 현재 최선을 다하는 것은 가슴속에 항상 푸른숲과 풍요로운 들길을 만들 수 있다는 밝은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그간에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를 바라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3.14 이재호”
전시문의 : 우연갤러리 / 대전시 중구 대종로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