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날,기억합니다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2019-03-22     도움뉴스

"호국의 별들을 모두 기억합니다"

오늘은 제4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이 숭고한 날을 기리기위해 새벽 일찍 창원에서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향했습니다. 

2002년 6월29일 2010년 3월26일 2010년 11월 23일 이 날들을 우리가 어찌 잊을 수 있습니까!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 이 별들을 우리가 잊어서야 되겠습니까!

오늘 하루, 이나라를 지키다 서해에 잠든 호국의 별들을 기억하고 추모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뿐만 아니라 365일 한결같이,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도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참석을 기다렸을 유가족들께서 얼마나 실망하셨을지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마음입니다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대통령이 불참한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은 국가에도 국민에도 불행한 일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만큼은 이념의 잣대로 옳고 그름을 나누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부디 내년에는 반드시 참석해주십시오 달은 뜨지 않았지만 하늘은 뜨거운 별들로 가득합니다. 호국의 별들을 모두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