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까지 다양한 전문가 초청

교육과학연구원, 2019년 상반기 과학특별강연회 실시

2019-03-27     도움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3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과학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 특별강연회는 과학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및 과학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등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과학 특별강연회에는 활발한 저술활동과 대중매체를 통해 기생충 박사로 널리 알려진 서민 단국대 교수, 매년 300회 이상 내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강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혜경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이사, 적정기술로 가난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며 국내외 관련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문탁 JIT 대표, 알파고 대국의 현장 취재자로서 다년간 학습독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 이승훈 위플레이 대표가 강연자로 참가하여 릴레이 과학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회 과학 특별강연회에는 의학은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주제로 서민 교수가 강연자로 참가하며 328() 오후 3시 반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사와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신청(865-6338)과 함께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원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 통합공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6월까지 매월 개최되는 과학 특별강연회를 상세히 안내하는 등 창의적인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과학 특별강연회는 다양한 과학정보 습득은 물론 과학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교과학교육 지원 및 과학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