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바서울남부지부 ‘2019 HAPPY & JOY 청소년 수영캠프’ 실시

2019-06-29     송윤영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빅트리쿱(준)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서울남부지부는 오는 7월 6일 범죄피해와 관련된 아동 및 청소년 초·중고생 45명을 대상으로 ‘2019 HAPPY & JOY 청소년 수영캠프’를 실시한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강시민공원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존수영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본기능을 익힘으로써 수상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줄 알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오정미 마술전문가의 마술쇼와 한국드론교육원최광진원장의 드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YMCA 주관으로 진행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악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안민숙 빅트리쿱 준비위원장은 “익사 예방과 수상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에 충실함은 물론,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가슴에 그늘졌던 것들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