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장원태권도, 2019 오박사마을 농촌인성학교 1박2일 여름캠프 실시
농촌에서 실시한 줄넘기 한마당 대회도 큰 인기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용전장원태권도장(관장 김순남)은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2019 오박사마을 농촌인성학교(교장 오노균 박사)에서1박2일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태권도 수련생들을 상대로 오박사마을 ‘농촌에서 인성찾기’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 레크리에이션, 농촌인성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350여년 전통샘 체험 등 자연 친화지능이 향상되고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고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캠프다.
첫째 날, 오박사마을 자연학교에 도착해 농촌을 둘러보고 숲 체험과 전통샘체험을 하고 미니풀장을 이용한 물놀이가 시작되었고 한쪽에서는 메뚜기잡기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기 맑은 농촌에서 인성찾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마음건강에 큰 힘이 되고 있었다. 또한 저녁식사는 아이들이 기다리던 바비큐파티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 농촌에서 준비한 맛있는 아침식사를 먹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휴식이후 아이들은 각자 가방에서 줄넘기를 챙겨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자연학교에서 실시하는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친선 줄넘기 한마당이 개최되어 아이들은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이었다.
친선 줄넘기 한마당 대회에서는 초등 저학년부 1위 박지연, 2위 조성민, 3위 서하진, 초등 중학년부에서는 1위 김정운, 2위 김태희, 3위 이윤재, 초등 고학년부에는 1위 박지효, 2위 박성환, 3위 고예진, 중.고 통합부에서는 1위 도지훈, 2위 김동엽, 3위 유수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벤트로 초등부 통합 번갈아 오래뛰기에서는 1위 박지효, 2위 배철현, 3위 박지연 학생이 차지했다.
이후 성열우 강사(레크리에이션/웃음치료사1급)가 아이들과 즐겁게 레크리에이션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너무 즐겁고 행복해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여름방학 인성캠프를 마치며, 2학기를 위한 ‘2학기를 부탁해’ 나의 다짐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종이와 볼펜을 들고 다가오는 2학기 앞으로의 다짐과 목표를 마음에서 꺼내어 작성하고 비행기로 접어 하늘을 향해 날려 보내었다.
이 아이들의 다짐과 목표가 꼭 이루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