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 “제3회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마음속에 내리는 힐링 소나기, 한 여름 밤의 소(통)나(눔)기(쁨),
2019-08-27 송윤영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대전지부장 정선유)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장태산 황토가마펜션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써 한 여름 밤의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워크숍은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학생 봉사단 유니코바 대전지부(회장 김민호)가 주최하고,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국제뉴스, 대전지방경찰청에서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라는 주제를 토대로 이임마누엘 강사님과 간순옥, 박시후 교수님의 피해상담사례 및 지원절차, 따뜻한 세상 다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영화치료라는 세가지 주제 안에서 진행됐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는 피해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 심신이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여러 단체 및 기관들과 연계하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을 통해 유니코바 대전지부 회원들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1박2일간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교육과 집단토의, 미술치료, 영화치료, 집단상담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 지친 심신에 위로를 받는 시간을 보냈다.
송준호 대전 유니코바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슬로건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생들이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보람찬 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