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칼럼니스트 세종대왕 탄신 601주년 기념 극본 쓰다

대전흥사단 문화예술단 공연 창작 희곡 세계 문화유산 훈민정음 창제 배경 감화 스토리 들려준다

2019-10-04     도움뉴스

 

"세종대왕 탄신 601주년 기념 '어엿비 너겨' 공연에 대전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중도일보 인터넷 신문 칼럼니스트인 김용복 극작가가 3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이번 작품의 극본을 쓴 김용복 작가는 "오는 10월9일이 한글날인데 우리 흥사단 문화예술단인 기러기 예술단에서 한글창제의 원인이 된 '어엿비 너겨'를 10월 9일 오후 7시 중구 대흥동 448 대전고등학교 정문 앞 중구문화원 대강당 뿌리홀에서 공연한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한글창제 과정을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시 문화재단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무료"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해주시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어엿비 너겨 공연 포스터

 

김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대전흥사단 공연예술단의 공연 창작 희곡인 이 작품은 세계문화유산인 훈민정음 창제 배경의 감화 스토리"라며 "김용복 극본, 윤인백 각색, 임은희 연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예술감독 양동길, 총지휘 김기출,변상호, 시 창작 유준호, 이도현, 윤인백과 더불어 고정화 오카리나팀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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