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올림피아드회장,국기원장에 도전하다
2019-10-07 도움뉴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대회 앞두고 국기원장 출마!
세종특별자치시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국제무예 올림피아드(IMAO) 오노균 회장이 세계 태권도의 심장부 국기원의 원장 선거에 도전해 화제다.
오노균 회장은 오는 11일 치러지는 국기원장 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최영렬 전 경희대 교수, 김현성 전 국기원 연수원장 등이 출마해 오 회장을 포함,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태권도는 세계 210개국에 보급되어 1억 5000명이 수련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의해 지난 2000년부터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돼 한류문화의 선봉에 서고 있다.
국기원장 선거는 오는 11일 국기원에서 국내 43명, 해외 31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선거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