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시니어퀸즈 대전 진에 황세린씨 수상
제4화 월드시니어퀸즈 대전선발대회 성료
2019 제4회 월드시니어퀸즈 대전선발대회가 지난 1일 한밭문화예술교육원 아트홀에서 맥스프로(대표 성낙춘)가 주관하고 월드시니어퀸즈 대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방송인 김준모와 영화감독 이경진의 사회로 진행된 월드시니어퀸즈 대전선발대회는 23명의 후보자가 출전하여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심사는 평상복, 한복 무대워킹, 스피치, 장기자랑 등을 평가했으며,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와 끼가 넘치는 장기자랑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평소 오랜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을 활기차게 해오고 눈부신 청춘을 세월과 함께 보냈지만 후보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더 자신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시니어 진은 황세린씨가 영예의 수상을 했다. 황세린씨는 대전출신으로 노래와 수영이 취미이며, 장구춤이 특기다.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뮤직음악봉사단의 공연과 행위예술공연으로 중국 작가 더양가위씨의 현장에서 직접 말을 그리고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행사도 같이 했다. 또한 가수 나기성씨와 이은지씨의 열창으로 관객들에게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시니어 선은 청주에서 출전한 조민서씨가 차지했다. 노래가 취미이며, 봉사활동으로 30여년간 노래 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시니어 미는 대전지역의 김가린, 구미지역의 김정희, 대전지역의 곽정임 씨가 뽑혔다. 시니어 진, 선, 미 와 본선와일드카드를 받은 5명은 12월에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또 한번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