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잣대 글 이경옥 수필가 2020-01-20 도움뉴스 기자 사진 고무줄 잣대는 기준이 없다. 다만 강자의 눈에 맞는 잣대가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강자의 갑 논리에 지배된 기준은 불편한 기준인 것이다. 수준이하의 갑들에 의해 기준의 틀이 만들어지고 약자들은 이들이 만든 잣대에 의해 시들어 간다. 2019년도 그렇게 지났고 2020년도 별다른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