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항노화연구소(KAARI) "건강수명 10년 늘리기” 시민운동 시작 1월 14일 ‘10만 건강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개설

2022-01-16     성열우 기자

【도움뉴스】성열우 기자= K항노화연구소(소장 오노균 박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한 노화 10년"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10만명 건강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을 1월14일(금)14:00부터 시작했다.

첫 강의는 오노균 소장의 "항노화 헬스케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100세시대는 옛말이 되었고 평균 수명 12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현재 국민의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다. 남성 80.5세, 여성 86.5세로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수명(건강수명)은 66.30으로 건강한 노화를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운동), 건강한 식단(유기농), 스트레스관리(정신)등 "3대 생활습관 개선 운동"을 주장했다. 

오노균

또한 “ 65세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명 시대를 목적에 두고 있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노년시대를 준비하고 이끌어 갈 건강활동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추구권은 권리이고 국가의 의무이다. 노인들의 유병기간을 줄여 ‘건강수명 10년 늘리기운동’은 시대 정신으로 ‘10만 활동가를 양성하여 시민운동’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치현 운영위원장은 “오늘날의 노인건강은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특히 ‘닥터 88’의 유용성에 대해 C대학병원과 A대학병원에서 무릅환부 통증 임상실험 결과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무엇보다 항노화의 실천은 건전한 생활습관에서 시작한다. 또한 질병없는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는 예방의학 차원에서 자신의 건강관리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관절 등 신체 가동 범위가 충실해야 하는데, 하루 식사를 3번 하는 것 보다 신체활동(운동)을 더 중요한 일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사랑방 형태의 ‘항노화 건강센터’설립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치현

김주희 교육원장은 “현대인들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영양섭취 등으로 장수시대를 살고 있다”며 “그러나 이와 함께 많은분들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움직임을 위하여는 관절 등이 튼튼해야 하는데 KBS의 생로병사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좋은 정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미 시카고 주립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료 했다.

K항노화연구소에서는 1월 셋째주 화요일부터 매일 “건강한 수명 10년 늘리기” 범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활동가 연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