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길벗” 3총사 11주년 맞아, 새로 출발 원년 다짐
2022-01-22 성열우 기자
【도움뉴스】성열우 가자= 길벗은 “길을 함께 가는 동무, 또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란 뜻이다. “길벗”이름으로 2011년 1월21일 중악의 명산 계룡산에서 김정길 전)행자부장관을 중심으로 1천여 명이 모여 산행을 했다.
당시 길벗 산행은 이치현 대전지부 회장이 주관 했다. 그때 만난 이 지부장과 유배근 중구 위원장, 오노균 교수 등이 11년 만에 다시 만났다.
김 전 장관은 당시 인사말로 "오늘은 숫자 1이 앞뒤에 있고 가운데에 2가 있는 의미 있는 날“로 의미를 부여 했다.
강산이 변한 10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 이치현 지부장은 “P&C 우성 대표이사”로, 유배근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오노균 교수는 “K-항노화 연구소장”으로 각각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길벗 동행”으로 만난 이들 3총사는 그간의 소회를 나누는 11주년 기념 오찬을 함께 했다.
새해 덕담을 나누고 향후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모으는 출발 원년을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