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식문화연구원, 제1회 단체전시회 개최
- 식문화의 시각예술로 승화된 장, 직접 체험 가능 - 5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광역시청 갤러리에서 전시
2022-05-07 성낙원 기자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중앙식문화연구원(원장 오서인)은 제1회 단체전시회를 대전광역시청 갤러리에서 5월 6일부터 9일까지 "춘몽"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고 전했다.
오서인 원장은 “봄에 꾸는 꿈이지만 그 꿈 안에 다양한 감정과 계절이 담겨있고 어쩌면 꿈이라서 자유롭기도 하다. 꿈을 통해 상상의 자유를 꾸는 것처럼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꽃을 피워낸 작품을 통해 음식전시의 틀을 깨고 식문화를 시각예술로 승화되는 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다양한 한식디저트와 전통혼례음식에 대해 다양한 분들께 선보이며 한식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지혜를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할 때 이 작품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며 식재료로 만들어낸 꽃과 전체적인 작품 컬러와 의미를 생각하면서 관람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식문화의 시각예술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시장을 방문해 응원을 당부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는 청담폐백 대표 오서인 원장과 떡메이킹 강사 김윤주, 전통주메이킹 강사 김혜진, 푸드VMD 강사 최유진‧최인실, 혼례음식 폐백과 이바지메이킹 강사 오윤미, 아트디렉터 heeso 등 중앙식문화원구원 강사와 아트디렉터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