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여성장애인 교육사업 프로그램 운영 성료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 대전광역시지원사업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중 손글씨 캘리그라피(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1일에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진행됐다.

본 과정에서는 캘리그라피의 이해와 붓펜의 다양한 운영방법 및 기교자음의 다양한 표현방법 익히기,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명대사 쓰기 등 과정을 이수하고, 작품과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희진씨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석훈 회장은 “켈리그래피를 교육을 통해 심리‧정신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서 여성장애인들이 예술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