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인권정책아카데미, 개인예산제 특강 개최
- 10월 24일 오후 7시 대전사회서비스원 9층 가치 50에서 개최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대전장애인인권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10월 DPI인권정책아카데미 강연을 24일 오후 7시 대전사회서비스원 9층 가치 50에서 개최한다.
이날 김진우 덕성여대 교수가 ‘개인예산제 해외 사례 및 최근 이슈’를 제목으로 특강 한다.
신석훈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능력향상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당당한 장애인으로서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사회 이슈를 선정해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당사자와 DPI회원과 대전시민들을 모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교수는 ‘최근 여러 선진복지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개인예산제의 제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개인예산제가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울러 이러한 개인예산제가 본 제도로서 도입되기 위해서 고민되어야 할 것들이 무엇이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외에도 서울형 개인예산제를 살펴 개인예산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우 교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사회정책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09.06 ~ 2021.07.30.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행,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복지정책담당 서기관),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거쳤으며 2009년 덕성여대에 부임했다.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정과제지원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