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2024-12-11 성낙원 기자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 이하 연맹)과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가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 △스카우트 대원이 월드옥타 회원국에 파견됐을 때 필요한 협력 지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찬희 총재는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위상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차세대인 젊은 미래세대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다”라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스카우트연맹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봉사정신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스카우트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종범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어느 곳에서든 월드옥타 회원들이 연맹의 구성원들을 따스히 맞이하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