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웅칼럼) 김형석 교수의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을 하지 않았다”

소장과 혈관청소로 독소 제거 및 영양분이 잘 흡수되고 전신에 잘 퍼지도록 해야

2025-03-12     송인웅 기자
지난

1920년생 김형석 전 연세대 교수는 지금 우리나라 나이로만 보면 106세다. 가능한 걸으며, 대중교통을 이용 이동하며, 수영으로 건강지키시고 식사를 꼬박 꼬박하셔 건강을 유지하시는 허리 꼿꼿, 발음 정확하시어 지금도 1년에 160회 정도 강연을 다니신다는 많은 독서와 집필을 하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철학자다.

 

김형석 교수는 철학자보다, "100세를 넘어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 건강장수(健康長壽)인으로서 더 존경을 받는다. 김형석 교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을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만큼 젊었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하였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저는 교수님의 이 말을 들으며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 나를 반성했다. 기자는 2015.12.19.경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 20227월 말경 급습한 고관절괴사란 혈관질환을 가래로 막았다. 건강에 관심을 가져 공부했더라면 호미로 막을 수 있던 질환을 가래로 막은 것.

 

몸은 이미 오래전부터 신호를 보냈다. 1980년에 이미 지방간진단을 받았고 통풍으로 고생했으며, 발에 쥐가 나 밤중에 잠을 깬 적도 있다. 이런 증상 모두가 (혈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였음에도 젊다는 이유로, “난 건강해란 안일함으로 몸을 마음대로 굴리는 바보짓을 했다.

 

지금 장수시대가 됐다. 100세 이상을 사는 시대가 됐다. “질병에 허덕이며 빌빌거리며 살다가 병원(요양원)에서 죽을 것이냐? 잘 먹고 잘 싸고 잠을 잘 자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일하며 잠자다 못 일어날지?”를 선택할 때가 됐다.

 

건강공부를 해야 한다.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을 해야 한다. 기자는 멍청하게도 칠십이 돼 건강공부를 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기자가 공부한 바는 이렇다. 첫째, “오래 돼 오래 사용한 것은 탈 나게 돼 있는 게 세상이치이듯이 우리 몸도 오래 되고 오래 쓰면 탈 나게 돼 있다고로 소장과 혈관청소로 독소 제거해 영양분이 잘 흡수되고 영양분이 전신에 잘 퍼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은 세상만물을 창조할 때 음양(陰陽)을 만들었듯이 세상에는 모든 질병을 치유할 물질을 만들어 놓았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 없다고 했듯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추출과 배합이 기술력이다.

 

셋째, 아플 때 누구도 대신 아파주지 않으며 의사가 나를 치유하지 않는다. 단지 덜 아프게 또는 증상을 완화되게 할 뿐이다. 고로 원인치료를 해야 재발이 없다. 따라서 앞으로 의학은 현대의 증상완화치료인 대증요법(對症療法) 아닌 원인치유하는 동종요법(同種療法)으로 변화된다.

 

넷째, AI(인공지능) 의사 왓슨이 보급되면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부의 미래에서 말했듯이 왓슨의 처방전을 가지고 PDR[Physicians Desk Reference(의사용 편람)]에 등재된 천연치유제를 찾는 시대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