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역 배우’ 신하준, “과도한 악플 자제” 부탁 호소
16개월 밖에 안 된 아이 / “훗날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2025-04-06 송인웅 기자
지난 2일 이날 오전6시 MBC뉴스에 “국내 최연소 아역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신하준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다. 악플에는 “‘말도 못하는 애가 뭘 안다고 배우로 데뷔하냐’ ‘장난하나 MBC는 돈 X 먹었냐?’ ‘뒤에 빽이 있어서 참 웃긴다’ ‘옹알이? 장난하나...XX어이없네’”등 충격적이 악플이 많았다.
소속사 빌드업 코리아와 라이트 픽쳐스 측은 “아직 16개월 밖에 안 된 아이다. 훗날 아이가 모든 영상과 기사와 악플을 볼 텐데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부디 작은 사랑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대한 악플은 삭제를 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신하준은 작가와 감독의 추천으로 주연배우 오승아의 조카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승아 또한 신하준의 뉴스를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만큼 관심이 크다. 한편 신하준은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에서 오승아의 조카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