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 개막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0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을 개막하며, 제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진로 테마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의 진로’를 주제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와 진로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구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로, 남은 올해 행사는 오는 7월과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