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이별, 일상회복까지 함께

대전시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참가자 모집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펫로스 경험자 20명 선정

2026-10-02     송윤영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6년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노령기부터 생애말기, 사별 이후까지 보호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애도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대전시는 최종 3개 시범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총 4회, 유성구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 10명과 펫로스 경험자 10명 등 총 20명으로, 4회 교육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노령 반려동물의 변화와 보호자 역할, 생애말기 돌봄과 이별준비, 펫로스와 상실 반응의 이해, 건강한 애도와 일상 회복 등이다. 공통 교육과 함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에게는 돌봄·이별준비 정보를, 펫로스 경험자에게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노령기 돌봄부터 이별 이후의 회복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참가자 모집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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