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교 구교 철거·신설 공사 착수…"우회도로 이용 당부"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연계해 준공 45년 지난 교량 안전성 확보 공사 기간 교통혼잡 예상…주변 도로 활용한 우회 통행 안내

2026-10-07     송윤영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대덕대교(구교) 교량개축공사’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10월 19일부터 대덕대로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

당초 10월 15일부터 통제할 예정이었으나, 10월 17~18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빵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겹쳐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시작일을 19일로 조정했다.

대덕대교 구교는 준공 후 약 45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5공구 노선이 통과하는 구간이다. 시는 기존 신교는 유지하고 노후화된 구교만 철거·신설해 트램 운행과 도로 이용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축 대상은 서구 만년동과 유성구 도룡동을 잇는 구교 360m 구간이다.

대덕대로의 대덕대교네거리~과학공원네거리 구간은 2026년 10월 19일부터 2029년 5월 12일까지 약 31개월간 부분 통제된다. 왕복 10차로 중 5차로를 공사 구간으로 사용하고, 대덕연구단지 방면은 3차로, 둔산동 방면은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

대전시는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교통안전시설과 신호수를 배치하고, 출퇴근 시간대 공사 차량 진·출입을 탄력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둔산대로, 대학로, 엑스포로, 갑천도시고속도로, 만년로, 유등로 등 우회도로도 안내한다.

김영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위치도, 현장사진 및 조감도

[붙임]도로통제 홍보안내문

[붙임]통제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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