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소년 끼와 재능 뽐낸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마무리

동구동락 축제 연계해 경연대회·16개 체험부스 등 운영 황인호 구청장 “청소년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2026-10-12     하을호 기자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동락 축제 메인무대 일원에서 열린 ‘2026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 3회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WE DREAM HIGH’ 경연대회와 꿈·진로를 주제로 한 16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도 동참해 각 시설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소개하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세대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일상에 ‘쉼표(,)’, 즐거움과 열정의 ‘느낌표(!)’, 꿈과 미래를 찾아가는 ‘물음표(?)’라는 세 가지 테마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주민들과 문화와 즐거움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