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복지 중점학교 61교서 교육취약학생 5,300여명 관리 사례관리협의회 월 1회 이상 운영, 교직원 협력체계 안착

2026-10-27     송윤영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61개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 가족관계, 정서·심리,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교직원·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점검 결과 8월 말 기준 약 5,300명의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해 학교생활, 교우관계, 안전·돌봄 상황 등을 지속해서 살피고 있다. 이 중 복합적 위기 학생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학생 면담(992명), 가정방문(449명), 전문 상담·치료 연계(219명), 개별 맞춤 긴급 지원(1,848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월 1회 이상 교내 사례관리협의회를 열어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며 교직원 협력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부서 간 협력과 외부 전문기관 연계로 위기 상황을 해소한 우수 사례도 다수 발굴됐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사례관리가 중요하다”며 “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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