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제동서 예술 전시 ‘상상바캉스’ 개최

- 11월 6~15일 관사16호·풍류소제서 회화 및 문장 전시 진행 - 두 공간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제휴 식당·카페 10% 할인 혜택

2026-10-28     하을호 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소제동 관사16호와 풍류소제 별관에서 무료 문화 전시 ‘소제동 상상바캉스: 그림그림그림 쓰기쓰기쓰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상상바캉스'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그림'과 '글쓰기'를 주제로 두 공간에서 나뉘어 열린다.

관사16호에서 진행되는 ‘그림그림그림’ 전시는 김민주, 김보람, 이화선, 임한솔 등 지역 작가 4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을 풀어낸 회화와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풍류소제 별관에서는 독립서점 ‘시작의밭’이 주관하는 ‘쓰기쓰기쓰기’ 전시가 열리며, 관람객이 인생 문장을 공유하고 직접 글쓰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을 위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두 전시 공간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게는 소제동 내 제휴 음식점과 카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제동의 문화공간과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상세 정보는 동구청 평생학습 누리집이나 도서관운영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