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해에 바란다
대전방문의해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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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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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방문의해가 2021년까지 연장

 

갑자기 떠들썩 했던 대전방문의해가 시들해진 느낌

2019년 이아닌 2021년까지 연장

 

시민이 주인인 대전에서,대전 시민들의 동의와 무관하게 대전방문의 해가 2021년까지 연장 되었다고 한다. 

하긴 대전방문의해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관광객을 맞이할 사람들이 시민인데도 불구하고,대전시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동의를 받고 있지 못하다.

기업에서도 내부고객이 만족을 해야 외부고객을 방긋 방긋 맞는다고 한다.

내부고객을 무시한 고객응대 교육은 빛좋은 개살구다.

진정으로 대전시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행사를 치루기를 바란다. 자칫 구호만 요란한 빛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

 

대전시의 일방통행에도 불구하고 대전동구에서는 지역의 관광 8경을 선정하는등,

동구를 살리기 위한 황인호 청장의 눈물겨운 동구사랑행진은 쉴틈이 없다.

설연휴를 전후해서는 과로탓에 링거를 맞고도 구정을 살핀 일은  사뭇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1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곱씹어봐야 할때다

 

대전경제살리기운동본부 월례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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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해 맞이 민간 행사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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