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매사냥 공개시연
전통매사냥 공개시연
  • 성낙원
  • 승인 2019.0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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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매사냥 시연회 가져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019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

 

2월 23일 전통 한옥마을이 있는 대전 동구 이사동 들녘에서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가 있었다.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장(박용순 응사, 대전무형문화재 제8호)과 이수자들이 선보인 전통 매사냥 시연회엔 사진작가와 방송기자들이 장사진을 펼친가운데 청소년을 동반한 동호인가족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는 '한국전통매사냥 보전회'에서 매년 이맘 때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6회째다. 다행히 그동안 이어지던 매서운 한파가 한풀 꺾이고 햇볕도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씨였다. 

 

이날 축사에서 김창수 전 국회의원은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매사냥은 제가 국회 문광위에 있던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때 일조를 한 인연이 있어 매년 열리는 시연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려 놓았다는 보람을 함께하고 오랫동안 보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