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시설물 안전대진단 돌입’
대전도시철도,‘시설물 안전대진단 돌입’
  • 송윤영
  • 승인 2019.03.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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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사 김민기 사장 현장점검, 안전 위해요인 발견시 즉각 조치토록 지시
(사진제공=도시철도공사)김민기사장 현장점검
(사진제공=도시철도공사)(우측3번째)김민기사장 현장점검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맞춰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설물 안전대진단에 돌입했다.

국가기반시설인 도시철도의 구조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소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실시한다.

공사는 점검 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즉각 조치토록 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대진단 기간에 공사 경영진이 역사와 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해 화재위험 등 취약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안전점검을 실명제로 실시해 임직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공사 김민기 사장은 4일 역사 환기설비와 변전시설, 화재설비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판암차량기지에 들러 용접작업장, 유류고, 폐수처리장, 기지 옹벽 상태를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점검표를 작성한 후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공사는 개통이후 지금까지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민이 믿고 탈수 있는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