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폐지야적 고려해주세요”
아세아제지 “폐지야적 고려해주세요”
  • 송인웅
  • 승인 2019.03.0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부강면 금호1구 주민들 피해하소연
페지가 야적돼 있다.
페지가 야적돼 있다.

폐지(廢紙)는 사회에 많은 영향을 준다. 폐지를 재활용해 골판지 등을 생산하다보니 가격의 급등락에 따라 골판지시장, 고물상 등의 희비를 가린다. 누구는 소득재분배에도 영향이 있다고도 했다.

페지가 바람에 날려 공장밖에 나와 있다.
페지가 바람에 날려 공장밖에 나와 있다.
페지가 야적된 모습1
페지가 야적된 모습1
폐지가 야적된 모습2
폐지가 야적된 모습2

그런데 뜻밖의 피해가 호소됐다.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에서 폐지가 휘날려 요즘 화두가 된 미세먼지와 더불어 금호1구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해 온 것. 폐지를 야적함으로서 나타난 피해다. 아세아제지 측은 환경보호차원에서 수시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