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출신 임영호 전국회의원,동구청장 조합장 당선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은 고배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은 고배
정치인출신과 구청장 출신의 조합장선거는 임영호 전국회의원이 당선되었고,박수범 전대덕구청장은 고배를 마셨다.
어제 실시된 조합장 선거결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대전지역에서는 전체 유권자 1만7043명 중 1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조합별로는 ▲농협(84.6%) ▲산림조합(56.6%) 등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현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동대전농협은 임영호 후보가 771표를 얻어 득표율 55.07%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호 당선인은 관선·민선(2기·3기) 동구청장과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그동안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지내왔지만,이번선거에서 현조합장의 불출마로 3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결과 관록과 조합원의 인지도에서 앞선 임영호 조합장이 무난히 당선되어 앞으로 동대전농협호의 미래를 밝게 했다.
대전지역 조합장 당선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대전농협 임영호 ▲대전충남우유농협 김영남 ▲산내농협 송경영 ▲서대전농협 송용범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기성농협 박철규 ▲남대전농협 강병석 ▲대전축산농협 신창수 ▲서부농협 임헌성 ▲북대전농협 한태동 ▲유성농협 류광석 ▲진잠농협 김종우 ▲탄동농협 이병열 ▲신탄진농협 민권기 ▲회덕농협 김영국 ▲대전산림조합 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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