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의 주역 SNS홍보단 발대식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의 주역 SNS홍보단 발대식
  • 성열우
  • 승인 2019.03.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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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의 주역 SNS 홍보단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의 주역 SNS 홍보단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충북도지사)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회 홍보의 주역 SNS홍보단 발대식을 했다.

SNS홍보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총 62명으로 충북도민 뿐아니라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대구, 전남, 강원 등 전국에서 기자, 관광해설사, 파워블로그, 태권도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SNS홍보단은 위촉일로부터 9월 6일까지 대회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소개, SNS매체에 다양한 대회 관련 소식과 정보 공유와 전파, 대회의 숨은 이야기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조직대표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발대식 자리에서 "이번 대회는 정부의 국제대회 승인에 이어 세계 스포츠 3대 기구 중 하나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게 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며 "따라서 SNS홍보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진다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에 100여개국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무예체험행사, 무예관련 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명예대회장으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대회장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