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2019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배구 우승 쾌거
대전원명학교,2019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배구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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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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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려,발달장애인

대전원명학교(학교장 류지윤)가 2019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하계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 배구선수 5명이 소속된 배구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8()부터 323()까지 진행되었으며, 세계 190개국 75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4종목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12개 종목 10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26, 은메달19,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20일 오전 기준)

특히 배구종목에서는  대전원명학교 배구선수 홍수민, 김태현(전공과2), 정준우, 김민호(전공과1), 민한별(3) 이상 5명이 포함된 배구국가대표선수들은 예선성적 91패로 본선라운드 종합2위의 성적으로 A그룹에 진출하였다.

이후 펼쳐진 메달라운드 결승전에서 강호 인도국가대표를 만나 1세트 10:25(), 2세트 25:21(), 3세트 15:13()의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을 하였다.

특히 대전원명학교 선수들은 지난 2015 LA대회에서도 인도와의 결승에서 이겨 우승을 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배구국가대표팀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이번 대회 구기 종목에서 국가대표로는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최고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