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에너지신산업 육성’ 시동
대전혁신센터, ‘에너지신산업 육성’ 시동
  • 송윤영
  • 승인 2019.04.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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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에너지신산업기업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지원 희망 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전혁신센터는 한국품질재단, 이산컨설팅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 성장단계에 적합한 체계적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핵심유망품목 : ①수소,제조,저장,이동 ②재생태양광모듈 ③에너지회수처리 ④커뮤니티형 AMI/EMS기술 ⑤에너지생산 및 저장용 소재·부품 ⑥수처리용 소재·부품

대전혁신센터에서는 ▲ 국내외 마케팅 ▲ 투자유치 ▲ 비즈니스 네트워크 ▲ 대기업 연계 공동 협력 프로젝트 컨설팅을 집중 추진하고, 컨소시엄과의 협업을 통해 ▲ 해외전시회 ▲ 수출상담회 ▲ 시장개척단 ▲ IP R&D전략수립 ▲ 글로벌 시장환경 분석 ▲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최대 3천만원 내에서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5월 8일 오후 2시에 영월산업진흥원, 5월 10일 오후 2시에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40, 광역협력권사업 운영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