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내린 전통무예,천무극 한마당 열려
신이내린 전통무예,천무극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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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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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성웅이순신 축제장에서 열려

 

사진 천무극 계승자 남민우 시범 모습

 

제58회 성웅 이순신 축제겸 제9회 전통무예 천무극 한마당 행사가 28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시 부터 온양역 특설무대에서 시작하였으며,남민우 천무극 계승자의 시범에 이은 선수들의 대회로 진행이 되었다.

 (사)천무극 협회 윤필희 회장은 “천무극은 어린아이들에게는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고 청년들에게는 호신술로 널리 익혀지는 무예다”면서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남민우 천무극 계승자 남민우 천무극 계승자는 “현재 11개 지부가 결성되어 있다”면서 “천무극을 통해 아산시를 알리는 지역홍보가 되고 외국인들이 와서 천무극을 배워 아산시의 전통무예와 이순신 장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무극이 탄생한 외암리는 산촌과 전통이 어우러진 곳으로 ‘힐링’의 공간으로 최적화된 농어촌 체험학습장으로 알려져 있고 천무극은 코레일 ‘체험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천무극은 한국의 무예 중 가장 독창성 있는 무예로 호신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적인 무술이다. 속도, 정확성, 파괴력을 동시에 갖춘 “보편타당성의 원리에 맞는 완전한 무예”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