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등학교/봄 운동회 열려



5월의 첫날을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도시락 콘서트'로 시작합니다.
관람객들은 돈 만원을 내고 간단한 아침식사와 커피를 마시면서 수준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모금한 돈으로 나중에 장학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중부권 최고의 색소폰니스트 박상하 감독님의 격조있는 색소폰 연주, 김종진 소장님의 낭랑한 시 낭송, 페이스북에서 자주 본 홍혜경님의 우쿨렐레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감동있는 무대였네요.
대전 서구 한밭초등학교에서는 '봄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자식 교육에 목숨거는 한밭초 부모들인지라 거의 2,000명의 인파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네요. 오늘만이라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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