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어린이날․유성온천축제 특별수송’
대전도시철도,‘어린이날․유성온천축제 특별수송’
  • 송윤영
  • 승인 2019.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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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시청역․유성온천역 추가인력 배치, 임시열차 대기, 주변상가 할인권 제공
(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2019 유성온천문화축제(포스터)
(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2019 유성온천문화축제(포스터)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어린이날 행사(5.5.)와 유성온천문화축제(5.10.~5.12)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5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날 행사와 10일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진행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날에 시청역과 유성온천역에 관람객 안내와 시설물 정상운영을 위해 고객 안내요원과 정비요원을 상주토록 했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6만여명, 유성온천 축제에는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일시에 많은 고객이 도시철도에 몰릴 것을 대비 수송상황에 따라 임시열차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축제인‘유성온천문화축제’홍보에도 나선다. 전 역사에 축제 안내문을 부착하고 행사기간동안 축제를 알리는 열차안내방송을 매일 실시한다. 축제장소와 인접한 유성온천역 7번 출구에는 행사장 위치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유성온천축제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외지 방문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유성온천역에 오시면 축제장 주변 상가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고 SNS(인스타그램) 치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무사고 13년 전통의 녹색교통 대전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