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국무총리표창 받아
대전봉사체험교실,국무총리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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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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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효행실천 유공단체 선정
사진 사랑의 연탄봉사 500회를 맞은 모습
사진 사랑의 연탄봉사 500회를 맞은 모습

 

매주 일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어버이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경로효행 실천 유공단체로 선정(대전 동구 추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봉사에 나서 지난달 21일을 기해 ‘연속 500주(週)’ 기록을 달성하며 총 25만 장 1억 5000만 원 상당의 연탄으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동구 나눔냉장고 후원, 어르신 무료급식,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밑반찬 봉사, 장수사진 촬영 등 사회적 효행을 실천해 왔다.
 
이밖에 호국철도지킴이 동상청소도 지속적으로 해오는등 대전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 서오고 있다.
 
 
사진 호국철도 동상 청소후 기념촬명
사진 호국철도 동상 청소후 기념촬명
사진  지난 5/4 환경정화 봉사후 기념촬영
사진 지난 5/4 환경정화 봉사후 기념촬영

 

김영기 자문회장은 “10여 년을 한결같이 효행 봉사를 함께 해온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이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령화시대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