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소해송
6월에는
편지를 적겠습니다.
내 그리움을 몽땅 꺼내놓고
초록편지를 적겠습니다.
미소도 있을 테고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마음 가는 대로 적어지게
그냥 두어야겠습니다.
편지를 다 적고 나면
다시 읽지 않겠습니다
적힌 대로 보내겠습니다.
편지를 적고 있는 지금
보고 싶어 눈물이 핑 도는 이 순간도
편지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으니까요.
6월에는
적힌 대로 그대에게 보낼
초록 편지를 적겠습니다.
답장 대신
그대 미소를 생각하며
바람편에 그 편지를
보내겠습니다
ㅡ 윤 보 영 ㅡ
#고흥군
#지붕없는미술관
#연홍도
#연홍공방
#해안전망대
#언약포토존
#신양선착장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1421-5)
#연홍도세번째이야기
작은 마을을 지나다보면
그림처럼 어여쁜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연홍공방 이다~ㅎ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들리면 좋을곳같다.
양초나 비누 압화를넣은 거울 등
여러가지 공방체험을 할수 있단다
해안길을 지나
#해안전망대 로 가는 길은 온통
금계국들과 들꽃들이 반겨주니
그야말로 꽃길만 걷다 되돌아 왔다
약 세시간의 연홍도투어를 마치고
룰루랄라~하면서
빵빵하게 행복충전을 해서
2시 배로 다시 #신양선착장 으로
되돌아 나왔었다~^^
2019.06.06일에...
연홍도에서
연홍공방의 아름다운 공간~
해송과 사랑초의 동거~
연홍도의 연홍공방~
연홍공방에서는 여러가지 공예체험을 할수있다~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예쁜 말~
귀여운 표정에 미소가~
낮달맞이꽃이 담벼락 아래서 반겨준다~
아궁~~귀요미들아~궁디가 다 나온당~~ㅋ
예쁜 다육이도~
사랑스런~♡
폐 자재들로 ~
소박하고 정겨운 골목길~
하늘높이 매달린 생선말리는 도구~ㅎ
연홍바닷길이 참 고즈녁하다~
연홍바닷길과 소원오름길도 보이고~
연홍도의 한적한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들꽃들이 지천이다~
언약포토존~
금계국길을 걸어서 해안 전망대로~
해안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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