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8일 오후 12층 대강당에서 2019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열띤 응원 속에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프로그램 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눠 댄스부문 6팀, 난타 4팀, 풍물교실 2팀과 국악2팀, 노래 2팀, 각 동별 1개 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가양2동 빛고을합창단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가양1동 난타교실팀이 차지했다.
한편 12층 로비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도 진행돼 전문 작가의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서예작품과 문인화 36점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각 동별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작품 발표나 자원봉사와 연계해서 뜻깊게 활용하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는 가양2동 빛고을 합창단이 최종 우승을 하였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빛고을합창단 양광전단장은 매년 가을에 자체적으로 빛고을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고 해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도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