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명당, 대전 알로하태권도장만의 특별한 여름체험활동
인성교육의 명당, 대전 알로하태권도장만의 특별한 여름체험활동
  • 도움뉴스
  • 승인 2019.07.01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수립 100년 되는 뜻 깊은 행사를 더한 마음나누기
예산 리솜스파캐슬 워터파크
예산 리솜스파캐슬 워터파크

대전 알로하태권도교육관(관장 성열우)은 29일 태권도수련생들과 특별한 여름체험활동으로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 워터파크 물놀이, 덕산면의 내포보부상촌의 문화체험과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찾아 역사 속 대한민국을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름에 즐기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과 문화체험 그리고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기념하면서 뜻 깊은 행사를 더한 수련생들간의 마음나누기 활동은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고 물놀이 및 야외체험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련생들 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존감 높은 아이들
자존감 높은 아이들

 

1부 수련생들은 짜릿한 즐거움과 편안한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온천 워터파크에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기고 여러 가지 테마스파를 찾아보는 재미, 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는 것처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급류의 파도풀과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키즈플레이 등 모두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내포보부상촌 문화체험학교
내포보부상촌 문화체험학교

 

2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5분 거리의 내포보부상촌 문화체험 행사장을 찾아 힐링이 있는 호호아낙 먹거리체험, 보부상들의 공식문서였던 사발통문쓰기 등의 전통체험을 통해 이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충남 예산 윤봉길의사 기념관
충남 예산 윤봉길의사 기념관

 

3부에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농촌계몽운동에 뛰어든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의 도시락폭탄 사건 등 짧은 일대기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덕산면 내포보부상촌 자연치유공간
덕산면 내포보부상촌 자연치유공간

 

이날 여름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수현(대전법동중/1학년) 학생은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 도시락폭탄 내용을 역사책에서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해 너무 뜻 깊습니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휴대폰을 꺼내어 윤봉길의사에 대한 역사를 더 깊게 알아보고 태권도장 후배들에게도 알려주는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유수현 청소년 태권도선수
유수현 청소년 태권도선수

 

이어 고예진(대전중원초/5학년) 학생은 “워터파크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친구들과 웃고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특히 파도풀에서 파도랑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즐거웠고, 문화체험장에서 직접 숯에 구어 만들어 먹은 조청찍은 가래떡도 너무 맛있었으며, 또 오고 싶다” 말했다.

 

전통문화체험의 현장
전통문화체험의 현장

 

또 김태희(대전회덕초/4학년) 학생은 “항상 저희를 위해 바쁘시게 고생하시는 엄마 덕분에 오늘 하루도 우리는 즐겁고 보람이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참 행복했지만, 엄마한테 미안하고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가족에게 더 잘하고 효도 하겠다”고 마음의 울림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 꿈 알로하태권도장은 오는 8월 16~17일(금.토)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고 한국스포츠신문이 주최, 행복한 꿈 전국 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스포츠신문사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 대회 겸 인성교육 썸머 물놀이 캠프 1박2일 아름다운 도전의 현장 참가해 태권도원의 모든 체험공간을 즐기고, 물놀이장에서의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갖고자 한다.

성열우 관장은 "대회를 통해서 소중한 제자들에게 도전정신과 해내었을 때 얻는 성취감을 갖게 하며, 준비하면서 흘린 수많은 땀을 통해 과정에 대한 중요성과 열정과 자존감 있는 제자들을 만들어가는 교육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대회 겸 1박2일 인성교육 썸머 물놀이 캠프 입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하고 등수보다는 더 중요한 노력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넘어야 할 수많은 산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을 외칠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대회이기 때문에 경쟁하기보다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기에 햇볕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서려 하오니 열화와 같은 부모님의 지지를 부탁드리며 자녀의 도전에 승락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한마당 겸 인성교육 여름 물놀이 캠프